주말인 오늘도 기록적인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산은 39도 올라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하기도 했는데요. <br /> <br />한증막처럼 변한 도심을 피해,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. <br /> <br />ytn 중계차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. 함예진 캐스터!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, 뚝섬 한강공원 수영장에 나와 있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날이 많이 더워서 그런지 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많아 보이네요? <br /> <br />[캐스터] <br />네 말 그대로 푹푹 찌는 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이렇게 더운 날씨에는 물놀이를 빼놓을 수 없죠. <br /> <br />제가 나와 있는 도심 속 물놀이장에는 더위를 잊은 채 물놀이를 즐기고 있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. <br /> <br />오늘도 극심한 무더위가 나타나면서, 현재 서울 기온 33도까지 올랐고 체감하는 기온은 34도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저도 너무 더워서 물에 발을 담가봤는데요. <br /> <br />물에 들어오니 더위가 확실히 식는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날씨에는 온열질환에 걸리기 쉬운 만큼, 저처럼 물이나 그늘이 있는 곳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열기가 쌓이면서 기온이 빠르게 오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산은 39도까지 오르면서 올여름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고, <br /> <br />8월 상순 기준으로 역대 최고 더위를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 밖의 밀양 37.4도, 동해도 37.3도까지 오르는 등 사람 체온보다 높은 수준까지 올랐는데요 <br /> <br />이렇게 더위의 기세가 더 강해지면서 폭염 특보도 더 강화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<br /> <br />182개 특보 구역 중 172곳에서 폭염경보가 발령 중입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온열 질환도 비상인데요. <br /> <br />지난 1일까지 발생한 온열 질환자 수 사망자 6명을 포함해 1300명을 넘어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날씨에 바깥 활동 하실 때 수분 섭취 잘해주시고 충분한 휴식도 취해 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지난 밤사이에도 서울은 열대야가 나타나면서, 13일째 밤 더위가 지속 됐는데요. <br /> <br />내일 서울 아침 기온 27도, 대전 26도, 강릉 26도로 오늘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도 한낮에는 한증막 수준의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34도, 광주 35도, 대구 36도로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, 경남 창녕은 사람 체온보다 높은 37까지 치솟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렇게 기온이 폭발적으로 오르면서, 대기가 불안정해집니다. <br /> <br />따라서 오늘 저... (중략)<br /><br />YTN 함예진 (gka050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40803135100388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